소통학교 5

11월 맛보기 세미나 _질 좋은 대화는 곧 좋은 인간관계로

올해 마지막 맛보기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네명의 참가자와 두명의 스탭, 총 여섯이 4시간동안 랜선으로 함께 했습니다. 평소 가까운 이들과의 대화 속에서 불만족스럽거나, 화가났던 사례를 구체적으로 꺼내어 함께 살펴보면서 평소 자신이 어떻게 대화, 소통 해가고 있는지 돌아봐지는 시간이었어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있지만, 재미가 없어서 제대로 듣고 있지 않았던 경험, 상대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부정당했다고 느껴졌던 경험, 인정받지 못했다고 생각될 때 기분이 좋지 않았던 경험, 가족과의 대화에서 다툼이 일어났던 경험 등 일상의 대화에서 불순물처럼 남아있던 감정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 부분을 살펴가면서, 사람들과 특히 가까운 이들 가족, 친구, 동료들과 정말 잘 소통하고 대화하고 싶은데 그게 안될 때 마..

[10월 맛보기 세미나] 평소 가까운 이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나요?

10월 맛보기 세미나도 줌으로 진행했습니다. 멀리 캐나다에서 접속한 친구도 있었고, 전주, 춘천, 광주, 서울 등 인천 뿐 아니라 전국에서 참여해주셨어요. 참가자 대부분이 20대 중후반으로, 그동안 소통학교 참가자 중 가장 영한(?) 참가자들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참가자들 모두 줌미팅도 매우 자연스러운 느낌, 자신의 사례를 꺼내는 것도 꽤 가볍게 꺼내고 살펴보았습니다. 평소 가까운 사람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대화를 나누면서 힘들거나 화가나거나 거북한 때는 언제였고 그때 어떤 상태였는지 함께 살펴봤습니다. 탐구회 마친 참가자들의 얼굴이 매우 밝아진 느낌이라 참 좋았습니다. 아래 참가자들의 후기를 공유합니다. 😊 감정 '화'와 관련된 사건을 관찰하고 생각한 지점이 인상적이었어요. 😊 생각보다 많이 내..

자신을 알아가는 기쁨과 가벼워짐, 그리고 함께 바라고 있는 것의 발견

7월 '사람을 듣기 위한 세미나' 해보고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사람을 듣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맛보기 미니세미나, 자신을 알기 위한 세미나, 그리고 사람을 듣기 위한 세미나까지 연속 참여자가 네 분이나 있었습니다. 한 달에 한번씩 보는 반가운 사이가 된 기분이 듭니다. '소통학교의 탐구생활이 계속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인가보다' 하고 의미를 부여하고나니 뭔가 뿌듯하고, 더 잘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을 듣기 위한 세미나'였습니다. 일상에서 상대의 이야기가 듣기 싫어지거나, 듣고 있지만 들리지 않는 것 같은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혹은 말하고 있는 상대의 입을 막고 싶은 경우도 아주 가끔 있는 것 같아요. 가까운 친구, 연인, 가족들이라면 상대..

<슬기로운 탐구생활> 7월 맛보기이야기 _ '배운다' 보다 서로 소통하는 느낌이었어요~

7월 진행된 맛보기 세미나 소식을 전해요~ 지난 11일 무더웠던 토요일에 참가자들과 열띤(^^) 탐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테마는 '흔들리지 않는 인간관계' 였습니다. '그런게 있어? 그런 게 가능해?' 하기 전에 '흔들리지 않는 인간관계'라는 게 정말 어떤 것인지 살펴보았습니다. 자신에게 그런 관계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함께 꺼내어 살펴보았어요. 흔들리지 않는 인간관계에 대해 살펴보려고 하니, '관계가 힘들다, 나쁘다, 흔들린다'라고 느낄 때의 자신에 대해서 살펴보게 되었어요. 가까운 주변 사람과의 일상적으로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해 한번 살펴본, 그야말로 '맛보기 탐구' 시간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매번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재원과 진선은, '어떤 테마로 사람들과 탐구해갈까?' '우리 각자는 소통학교가 어..

<슬기로운 탐구생활> 6월 자신을 알기 위한 세미나 잘 마쳤어요.

6월 자신을 알기 위한 세미나, 잘 마쳤어요~ 자신의 가치관, 판단, 욕구, 감정, 기분 등등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감정과 생각들을 조금은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그때 자신을 알아차리는 것에서 시작해, 정말은 어떤걸 바라는 걸까? 자신에 대해서도 상대에 대해서도,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걸까가 보여오는 자리였어요. 진심에 한발 한발 다가가는, 시원한 개운한 그리고 따뜻한 기분. 그 공기의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참가자들의 소감 자기를 알기 위한 프로그램은 무얼지 탐구생활은 무얼지 알쏭달쏭했어요. 쿨쿨 잠들 수 있을만큼, 너무나도 편한 느낌. 부끄러운 이야기도 편하게 내놓을 수 안전한 분위기. 그리고 무겁게 쌓여있던 자기에 대한 편견이 가볍게 놓아졌어요. 화내는 것,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