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맛보기 세미나도 줌으로 진행했습니다.
멀리 캐나다에서 접속한 친구도 있었고, 전주, 춘천, 광주, 서울 등 인천 뿐 아니라 전국에서 참여해주셨어요.
참가자 대부분이 20대 중후반으로, 그동안 소통학교 참가자 중 가장 영한(?) 참가자들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참가자들 모두 줌미팅도 매우 자연스러운 느낌, 자신의 사례를 꺼내는 것도 꽤 가볍게 꺼내고 살펴보았습니다.
평소 가까운 사람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대화를 나누면서 힘들거나 화가나거나 거북한 때는 언제였고 그때 어떤 상태였는지 함께 살펴봤습니다.
탐구회 마친 참가자들의 얼굴이 매우 밝아진 느낌이라 참 좋았습니다.
아래 참가자들의 후기를 공유합니다.
😊 감정 '화'와 관련된 사건을 관찰하고 생각한 지점이 인상적이었어요.
😊 생각보다 많이 내려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점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담아뒀던 감정이 정리된 것 같아 후련합니다.
😊 온라인을 통해 모르는 사람들과 처음 봤을때 인상과 얘기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느껴지는 인상이 달라지는 게 흥미로웠네요.
😊 내가 가까운 사람들과 주로 대화를 나누는 주제 찾는 지점이 흥미로웠습니다.
😊 처음에 어색해서 조금 힘들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더 편안해지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사람들은 생각하는 방식이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개체이기 때문에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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