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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원 투어 참가자들의 감상

네트워크 사람들 이야기/애즈원 투어

by 큰구름 2022. 11. 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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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정으로 소통을 잘 할때 '갈등'이 줄어들고,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이상을 실현시켜가는 일보다 그 과정에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더 중시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것이 애즈원의 성공 비결일 것이라 생각한다. 소통하며 해나간다면 하고자 하는 일은 잘 진행될 테니까. 진정한 소통의 즐거움을 알게 해줘서 감사하다.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네트워크 멤버와의 만남에서 함께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큰 힘인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우습게 느껴졌다. 이야기 나눔이 정말로 어떤 것인지 조금은 알게 되었다.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했다. 브로콜리가 정말 맛있었다. 우리집 근처에도 스즈카 팜이 있으면 좋겠다. (무화과나무, 귤나무, 시금치 밭 등등)
제로에서 다시 생각하는 것이 꽤 활력이 되었다. 
숙제가 있다. 나는 어떤 사람, 어떤 사회, 어떤 인생을 해보고 싶은가? 함께 이야기 나누며 하고 싶다.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 함께라면 가능하겠구나. 
아이들도 노인들도 행복할 수 있는 곳이구나. 
일과 돈을 분리시켜 바라볼 수 있다는 생각은 신박하다. 
지식으로써의 배움이 아니라 삶에서 배우는 곳이구나. 
우리는 가족이구나!!
역시 '관계'다. 
어르신들께서 좋아하는 일을 하시고, 인정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일생의 건강, 혼자의 책임이 아니라 모두 함께 돌봄. 
응. 뭔가 잘 여물어 실전 투입을 하고 싶은 조급한 마음이 있었어요. '질문의 질문을 하며 정말은 뭔지' 그런 점에서 세미나를 몇년 전 경험하고 저녁 간담회를 통해 살짝만 맛본 것 같아 아쉬웠어요. 참가자분들이 다양해서 처음엔 왜 저런 질문을 하는거야 속으로 힐난하며 불편한 마음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그 사람이 왜 저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인지 왜 저런 태도인지 이해하게 되며 내 마음이 편해지고, 친함이란 뭔지 슥슥 이야기해 나가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며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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